이번주는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산타랠리를 보인 한주였습니다.

다음주는 화요일에 발표되는 소비자 신뢰지수 정도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주의 미국은 오일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약세장으로부터 FOMC의 성명으로 인한 최대의 반등등,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는 장이었습니다.
FOMC의 성명으로 시장은 랠리를 3일째 이어갔고 사람들은 산타랠리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다음주에 산타랠리가 이어질지 아니면 다시 러시아, 오일, 유럽의 경제상황이 다시 미국경제에 부담을 줄지 예측이 가능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아마도 3일간의 랠리후 다시 트레이더들은 그 이전의 오일과 러시아문제로 눈을 돌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다음주의 미국 경제 지표 발표 예정입니다.

이번주는 약한 조정을 보인 한주 였습니다. 약 3%정도의 하락세를 보인 한주였는데 이로인해 본격적인 조정장세가 시작된 것 아닌가 하는 공포가 휩쓴 한주였습니다.
일단 석유가격의 하락세로 인해서 에너지주들의 약세가 전체장을 끌어내렸는데 복합적으로 석유가격의 폭락세와 그동안 최고치를 연일 갱신했던 주가에 대한 조정장 그리고 중국, 유럽의 경제상황이 반영되었던 한주였습니다.
이러한 우려들은 목요일의 소지지출지수의 깜짝 상승세로 인한 랠리조차도 오후들어 다시 하락하게 만들정도의 파워였습니다.

다음주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일것으로 생각됩니다. 보통 미국에선 산타랠리라고 불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산타랠리현상을 알려면 먼저 새로운 시작인 1월랠리를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1월이 되면 새해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주가가 랠리를 펼치게 됩니다. 긴 크리스마스, 새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트레이더들이 새해에 새롭게 투자를 시작하면서 1월 랠리가 시작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이용해서 1월 랠리를 기대하여 미리 12월말에 투자를 하는 세력에 의해 산타 랠리가 생기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다보니 다음주는 산타랠리를 앞두고 좀 한산한 주가 되겠습니다.
저는 주로 옵션과 바이오주식을 다루는 데 아마도 다음주에 내년도를 대비한 바이오주 선정을 좀 해볼 생각입니다.

아래는 다음주 경제지표 발표입니다.

이번주는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하락세를 이기고 다시 상승세를 보인 한주였습니다.
다만 앞서 몇주간 밝혔듯이 좋은 뉴스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12월의 쇼핑시즌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서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의 실적하락이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12월 8일주는 소매판매에 관한 부분이 조명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미국의 추수감사일이 있는 주라 많은 트레이더들이 휴가를 떠난관계로 그냥 평이한 한주였습니다.
몇번의 좋은 트레이드 기회가 있었지만 저도 휴가를 떠나느라 실제 트레이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래의 표는 오는 12월 1일 주의 미국 경제 지표 발표 계획입니다. 마켓을 움직일만한 지표를 강조체로 하였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즐거운 트레이딩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