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미국경제와 1월 26일 주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이번주의 미국시장은 ECB관련하여 4일간의 랠리를 펼쳐서 마치 시장이 반등한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유가하락우려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실제 시장은 랠리를 펼쳤지만 시장의 앞날은 아직도 혼조세가 다수인 것 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주에 시장이 개선될 것 인가 아니면 다시 하락세로 전환할 것 인가는 예측이 아주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예측을 하자면 저는 다음주 시장이 그다지 좋지 않은 쪽으로 베팅을 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제가 사용하는 주식브로커가 다른 회사랑 합병하는 프로세스가 오늘부터 주말까지 완료되는 경우라 오늘은 트레이드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약 오늘 트레이드했다면 저는 분명히 PUT옵션에 배팅했을 것이고 오늘 장마감시에 큰 이득을 봤을 겁니다.
아마도 다음주도 마켓 상황을 보며 1~2번정도 PUT옵션에 배팅할 계획입니다.

즐거운 트레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THIS WEEK’S U.S. ECONOMIC REPORTS
TIME (ET) REPORT PERIOD ACTUAL FORECAST PREVIOUS
MONDAY, JAN. 26
None scheduled
TUESDAY,  JAN. 27
8:30 am Durable goods orders Dec. -3.4% 0.1% -2.1%
9 am Case-Shiller home prices Nov. 4.3% y-o-y 4.5% y-o-y
10 am Consumer confidence index Jan. 102.9 96.9 93.1
10 am New home sales Dec. 481,000 455,000 431,000
WEDNESDAY, JAN. 28
2 pm FOMC announcement
THURSDAY, JAN. 29
8:30 am Weekly jobless claims Jan. 24 265,000 296,000 308,000
10 am Pending home sales Dec. -3.7% 0.6%
FRIDAY, JAN. 30
8:30 am GDP Q4 2.6% 3.2% 5.0%
8:30 am Employment cost index Q4 0.6% 0.6% 0.8%
9:45 am Chicago PMI Jan. 59.4 58.3
9:55 am Consumer sentiment index Jan. 98.1 98.2 98.2

 

이번주의 미국경제와 1월 19일 주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이번주의 주식시장은 지난주에 예고드린대로 국제유가와 유로존 문제로 인해 주가가 하락후 요동치는 한주였습니다. 더우기 지난 금요일 임금상승률이 안좋았던 이후로 경제지표가 계속 안좋은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지난 몇달간 미국 경제지표는 발표될때마다 예상을 상회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기 때문에 이제 지표발표들이 안좋은 모습을 보일 때가 되긴 했습니다.
과연 이러한 지표들이 저조한 것이 한동안 좋은 성적이었던 것에 대한 일부 하락인지 아니면 실제 미국경제가 슬로우 해지는 것인지 좀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2014년의 급속한 회복세에 따른 이후의 회복세의 둔화는 당연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미국외적인 문제로 회복세의 둔화가 장기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음주의 첫날 월요일(1월 19일)은 마틴루터킹 주니어 기념일로 정부기관과 많은 회사들이 쉬는 휴일입니다.(미국은 모두쉬는 공휴일이라는 개념이 별로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식시장도 쉽니다. (저희 회사는 쉬지 않습니다만 애들이 학교를 쉬는 관계로 저는 그냥 자체 휴일로 했습니다. ㅎㅎㅎ)

오는 주는 집에 관계된 지표발표를 유심히 살펴보시고 이제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들어섰습니다. 시장은 한동안 어닝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THIS WEEK’S U.S. ECONOMIC REPORTS
TIME (ET) REPORT PERIOD ACTUAL FORECAST PREVIOUS
MONDAY, JAN. 19
None scheduled

Martin Luther King Jr. Day

TUESDAY,  JAN. 20
10 am Home builders’ index Jan. 57 58
WEDNESDAY, JAN. 21
8:30 am Housing starts Dec. 1.09 mln 1.04 mln 1.04 mln
THURSDAY, JAN. 22
8:30 am Weekly jobless claims Jan. 17 307,000 298,000 317,000
9 am FHFA home price index Nov. 5.3% y-o-y 4.4% y-o-y
FRIDAY, JAN. 23
8:30 am Chicago Fed national activity index Dec. 0.39 (3-month) 0.54 (3-month)
9:45 am Markit flash PMI Dec. 53.7 53.9
10 am Existing home sales Dec. 4.05 mln 5.08 mln 4.92 mln
10 am Leading indicators Dec. 0.5% 0.4%

 

오늘의 트레이드 다시보기 – 2015.01.13

 

SPY Feb 203 Call 4.22 1/12/2015 5.17 1/13/2015
SPY Feb 202 Call 4.03 1/13/2015 4.75 1/13/2015

일단 첫번째 트레이드는 어제 1/12 에 들어갔습니다.
상황은 어제의 경우 미국시장은 장초반부터 유가 하락의 여파로 전체 시장이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먼저 아래의 차트를 보기바랍니다.

(1)이 어제의 매수타이밍입니다. 일단 시장이 하락하면 충분히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언제가 바닥인지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의 경우는 1/12 월요일에 변동성을 보이면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미국주식시장은 많은 확률로 화요일에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화요일에 중요한 지표발표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침 월요일인 1/12에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확인후 충분히 기다렸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매수하였습니다.

(2)는 오늘 아침 1/13 화요일의 매도타이밍입니다. 시장은 제 예상대로 어제의 큰 폭 하락으로부터 반등을 하였습니다.
차트에서 보듯이 장이 시작되자마자 아직 상승세일 때 매도하고 나간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 이유는 첫째 반등폭이 제 예상보다 커서 이미 제가 설정해두었던 목표치를 달성한 상태였습니다.
둘째는 오늘 아침뉴스에 다시 국제유가가 하락하였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시장은 하락세로 반전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하락을 예측하고 있었기 때문에 SPY가 205.40정도 까지 올랐을 때 풋옵션의 유혹에 시달리긴 하였습니다만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아무리 주식시장이 안좋다고 하여도 크게보면 미국주식시장은 아주 심한 상승세입니다. 상승장에서 풋옵션을 살때는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게다가 저는 한번 트레이드를 하면 바로 다음 트레이드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트레이드가 끝나고 나면 이득을 보던 손해를 보던 마음이 흥분상태에 있게 됩니다. 이렇게 흥분상태에서는 올바를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다는 것을 경험상 잘 알고 있기에 트레이드 후에는 충분한 시간을 주식시장을 돌아보지 않고 흥분을 가라앉힙니다.


(2)의 트레이드후 시장은 제 예상대로 하락세로 들어섭니다만 제 예상보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언제가 하락세의 멈춤인지는 이동평균선과 MACD 값으로 판단합니다. 오늘은 상승세가 끊기고 하락세로 반전되는 모습과 다시 하락세가 상승세로 반전되는 모습이 SMA와 MACD 차트에 아주 잘 나타납니다. (오늘의 트레이드 리뷰를 쓰기로 마음먹은 이유입니다.)

(3)은 하락세가 진정되고 상승세, 또는 최소한 하락이 멈추는 모습에서 내일을 위해 다시 매수한 시점입니다.
혹시 제가 매수한 시점 이전의 오늘의 최저가에서 왜 매수하지 않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그 당시는 MACD를 보고 매수시점이라고 판단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SMA의 모양이 혹시 있을지도 모를 추가 하락의 위험때문에  매수하지는 않고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이후 보다시피 반등을 하며 SMA(10)선을 아래서 위로 통과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이때 따라가서 매수를 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이런경우 “어이쿠 오른다..” 라고 하며 따라가서 매수를 합니다. 하지만 SMA(20)선이 보다시피 아직 하락세입니다. SMA(10)이 SMA(20)을 만나려면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그동안은 기다려보고 매수못하면 그만이란 생각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상당수의 경우 제가 매수한 것 처럼 다시 기회가 옵니다. 물론 기회가 오지 않을 경우 SMA(10)과 SMA(20)이 만나는 시점에서 가격이 좋다면 그때 매수할 수도 있지요.

(4)는 사실 오늘 이정도로 시장이 롤로코스터 장세일 줄 몰랐습니다. (3)의 매수는 내일 반등을 하면 팔려고 샀던건데, 생각보다 반등폭이 컷습니다. 그래서 “그래 반등해라… 내일 크게 먹을 지 아닐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것보다는 오늘 확실한 이득을 취하련다…” 이런 마음으로 나름 만족스럽다고 생각되는 가격에 매도주문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4)의 시점에서 잠깐 튀면서 매도주문이 채결되네요…

테크니컬하게는 내일 반등할 확률이 클 거 같습니다만, 누가 알겠습니까? 내일엔 내일의 시장이 있겠지요.

그럼 저의 트레이드로부터 조금이라도 아하~ 하는 부분이 있기를 바라며 모두들 즐거운 트레이드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주의 미국경제와 1월 12일 주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실제적은 미국 주식시장의 한주가 끝났습니다. 새해 첫주는 국제유가의 하락과 그리스 경제상황에 의해 하락세로 출발한 한주였습니다.
비록 반등의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아직 회복세는 아니고 또한 앞으로도 미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상황이 주식시장에 걱정거리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더우기 이번주 마지막날에 발표된 경제지표는 실업률 하락같은 좋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하락한 안좋은 소식이 투자자들의 걱정거리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주는 과연 걱정에 의한 시장이 하락세를 보일지, 미국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대세를 이룰지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NEXT WEEK’S U.S. ECONOMIC REPORTS
TIME (ET) REPORT PERIOD ACTUAL CONSENSUS
FORECAST
PREVIOUS
MONDAY, JAN. 12
10 am Labor market conditions index Dec.  6.1 2.9
TUESDAY,  JAN. 13
9  am NFIB small business index Dec.  100.4 98.1
10 am Job openings Nov. 5.1 mlm 4.8 mln
2 pm Federal budget Dec.  $2 bln $53 bln
WEDNESDAY, JAN. 14
8:30 am Retail sales Dec.  -0.9% -0.2% 0.7%
8:30 am Retail sales ex-autos Dec. -1.0% 0.0% 0.5%
8:30 am Import prices Dec.  -2.5% -2.5% -1.5%
10 am Business inventories Nov.  0.2% 0.3% 0.2%
THURSDAY, JAN. 15
8:30 am Weekly jobless claims Jan. 9  316,000 303,000 294,000
8:30 am Producer price index Dec.  -0.3% -0.5% -0.2%
8:30 am Empire state index Jan.  10.0 5.0 -3.6
10 am Philly Fed Jan.  6.3 19.8 24.5
FRIDAY, JAN. 16
8:30 am Consumer price index Dec.  -0.4% -0.4% -0.3%
8:30 am Core CPI Dec. 0% 0.1% 0.1%
9:15 am Industrial production Dec.  -0.1% -0.2% 1.3%
9:15 am Capacity utilization Dec. 79.7% 79.8% 80.1%
9:55 am Consumer sentiment Jan.  98.2 95.0 93.6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우주의 탄생이론으로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빅뱅이론 일 것 입니다.
빅뱅이론은 우주가 어떤 응축점으로부터 폭발하며 생겼다는 것으로 아무리 물리학을 모르는 일반인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몇년 전이었나. 나는 친인과 대화를 하다가 아주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된적이 있어서 여기에 써보고자 합니다.
그분은 나에게 빅뱅이론에 대해 가벼운 질문을 하시며 “그렇다면 폭발전에는 어떤 상태인 거야?” 라고 질문하셨고 나는 “폭발전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폭발과 함께 시간과 공간이 생겨나게 됩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공간이 없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고 설명을 드린 후에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간조차도 없다고 하면 머리속으로 아무것도 없으며 깜깜한 공간을 상상한 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어떻습니까? 이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도 혹시 깜깜하며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상상하며, “아~ 빅뱅전에는 이랬구나”라고 상상하시진 않았는 지요?
하지만 이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같습니다.

어찌되었건, 빅뱅이론에선 시공간은 빅뱅으로 부터 탄생합니다. 즉, 그 이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공간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폭발전을 상상할 땐 정말 머리속에 아무것도 없이 폭발전이라는 것이 없다~ 라고 상상해야 하는 것 입니다.

이번주의 미국경제와 1월5일 주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이제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주는 연말이라 크게 의미있는 움직임은 없는 가운데 오일, 미국시장을 제외한 유럽, 아시아 시장에 대한 우려로 좀 암운이 깔린 상태로 새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주도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가 계속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아래는 이번주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일정입니다. 이번주부터는 지수가 발표되는 대로 아래의 표에서 실제 값을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실제값이 궁금하신 분들은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NEXT WEEK’S U.S. ECONOMIC REPORTS
TIME (ET) REPORT PERIOD ACTUAL CONSENSUS FORECAST PREVIOUS
MONDAY, JAN. 5
10 am Motor vehicle sales Dec.  16.9 mln 16.9 mln 17.1mln
TUESDAY,  JAN. 6
10 am ISM nonmanufacturing Dec.  56.2 58.0% 59.3%
10 am Factory orders Nov.  -0.7% -0.7% -0.7%
WEDNESDAY, JAN. 7
8:15 am ADP employment Dec.  241,000 208,000
8:30 am Trade deficit Nov.  -$39.0 bln -$41.0 bln -$43.4 bln
2 pm FOMC minutes 12/27
THURSDAY, JAN. 8
8:30 am Weekly jobless claims Jan. 2  294,000 292,000 298,000
3 pm Consumer credit Nov.  $14 bln $13 bln
FRIDAY, JAN. 9
8:30 am Nonfarm payrolls Dec.  252,000 220,000 321,000
8:30 am Unemployment rate Dec. 5.6% 5.8% 5.8%
10 am Wholesale inventories Nov.  0.8%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