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은 그리스 사태의 해결에 대한 기대로 크게 올랐습니다.
물론 아직 갈길은 멀지만 일단 유럽 재무장관들의 4개월 연장안은 해결을 위한 긍정적 신호입니다.
문제는 아직 유가와 그리스문제는 해결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일단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주식시장은 부담스러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요즘 미국시장의 경제지표들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번주의 지표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하여 봐야 겠습니다.

이번주는 정말 흥미로운 주였습니다. 그동안 트레이더들은 호재가 뜨기만을 기다려왔습니다. 한마디로 뭐든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사겠다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이게 바로 길게 상승장이고 미국은 오랫동안(몇년간) 상승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주간 유럽문제며, 유가 문제며 이런 것들로 인해 하락한 미국시장은 이번주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즉, 악재의 뉴스속에서도 상승하여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단 지금의 최고치 부근은 당분간 지속될 것 같습니다만 다음주 말즈음이다 그 다음주 부근에서 다시 이익실현을 위한 작은 하락이 보이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일단 다음주 월요일(16일)은 미국의 국경일이라 할 수 있는 president day  휴일입니다.
18일에 중요한 일정들이 많습니다.
그럼 즐거운 트레이드 되세요~

이번주는 유가의 반등, 그리스 기대와 더불어 나름 반등하였으나 아직 불안요소는 해결된 것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기업들의 실적도 그저 그랬고 유럽도 별반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다음주도 이번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주의 경제지표발표 포스트에서 제가 언급한 것 처럼 이번주는 주식시장에 점점 암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주가는 몇번이나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부전문가들이 나름 주가의 하락 원인을 설명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지금의 주식시장은 그렇게 명쾌하게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주식시장은 호재가 나온 경우에도 그 호재가 오래가지 못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트레이더들이 이런저런 불확실성에 대해 불안해 하기 때문입니다. 유로존, 유가, 러시아, 일본등의 미국 외적인 부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경제도 작년과는 다르게 경제지표들이 좋은 지표와 안좋은 지표들이 혼재되서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재된 모습에서 미국경제가 작년과 다르게 슬로우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것이지요.
뭐, 저의 경우는 이렇게 마켓이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면 이득을 얻는 경우라 이런게 더 좋긴 합니다만 주식을 다루시는 분들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혼란을 느끼실 만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년 여름이나 가을을 멀리 볼 땐 분명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봅니다만 2월이나 3월까지는 하락장이 많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트레이드 하시고~~ 아래는 다음주 경제지표 발표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