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의 미국경제와 4월 6일 주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이번주는 제 개인적으론 좀 재미가 없는 주였네요…. 하지만 그건 개인적인 문제고…

이번주 주식시장은 사이드웨이를 걷는 중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주말의 엘렌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주가는 반등했지만 그 이후 큰 악재나 큰 호재가 없이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작년과 달리 지난 2014년 말부터 시작된 경제지표가 안좋아 보이던 현상은 이젠 좀 더 뚜렸하게 나타나고 잇습니다.
경제는 이제 많이 회복했으니 경제지표의 개선폭이 무뎌진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나빠진 경제지표를 보일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한동안은 주식시장은 경제지표 이외의 요인에 많이 좌우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중동문제, 이란 핵협상은 타결되었습니만 후속조치의 이행부분은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입니다. 아마도 당장은 호재로 작용하겠지요.
유럽의 그리스 채무문제… 전혀 타결된게 없습니다. 그렉시트가 실제로 발생할 수도 있고… 현재 주식시장은 그렉시트에 대해 어느정도는 무뎌진 모습을 보이긴 합니다.
중국 성장문제도 좀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으로선 유가, 달러화 강세등이 직접적인 변동요인 입니다만 미국주식시장의 특성상 전세계의 안좋은 뉴스가 바로 반영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세계동향을 조심스레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