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국주식시장은 중국발 악재로 인해 크게 하락하고 다시 크게 반등한 롤러코스트 장세를 보였습니다. 일단 시장은 안정을 찾은 모습이지만 그래도 중국에 대한 우려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중국 경제는 변한것이 없습니다. 단지 중국정부의 개입으로 시장이 안정을 찾은것 뿐입니다. 따라서 중국에 대한 우려는 언제라도 다시 고개를 들 수 있습니다.
오는 미국 시장은 일단 9월 금리인상에 포커스를 맞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9월 금리인상을 위해 분위기를 많이 띄운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9월에 인상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연방준비위원회 입장에선 9월 분위기를 만들고 12월에 인상하는 것이 더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약 10일간 한국의 부모님을 방문하다보니 블로그 업데잇을 못했네요…
지금 주식시장은 큰 충격이네요… 저는 한국에 있다보니 트레이드를 전혀 못했지만…
만약 미국에 있었다면 최초 하락시에 포지션을 들어갔을 터이고… 큰 손해를 봤을 것 입니다…
간담이 서늘하네요…. 마침 한국에 나가느라 트레이드를 쉬고 있었기에 큰 폭락장에 포지션들어간게 없어서 다행입니다.
일단 오늘(25일)은 저가매수로 포지션 들어가긴 했습니다. 내일 과연 반등에 성공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번주는 고용지표가 악재가 되어서 하락한 한 주 였습니다. 연방준비위원회에서 9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TSLA가 무려 $30 이상 빠지는 바람에 당일 bounce play로 좀 괜찮은 이득을 보기도 했습니다.
현재 마켓은 별 호재가 없는 가운데 버펫의 신화가 또 하나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나름 재밌는 상황입니다.

다음주는 언제든지 시장이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락할 때 마다 반등을 노리는 방법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트레이드 되세요

이번주 미국주식시장은 지난주부터 계속된 중국발 악재와 어닝시즌의 영향으로 폭락과 그로부터 반등을 보여준 한주 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7월이 가기전에 놀면뭐하나 한번더 먹어야지… 이런 기분으로 지난주에 무리하게 들어갔다가 그만 겨우 오늘 본전에 빠져나왔습니다. 물론 1차 포지션이었고 2차 포지션은 반등을 타고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이득을 봤지만 1차 포지션이 그만 너무 높은 가격에 들어갔었기 때문에 겨우 탈출했습니다.. ㅎㅎㅎ
이득을 보긴 했지만 좀 고생했고, 한달에 2~3번있는 조정국면을 제대로 못살리고 작은 이득밖에 취하지 못해서 좀 씁쓸하긴 합니다. 그래도 손해 안본게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다음주는 경제지표에 좀더 관심을 둘 것 같습니다. 어닝은 현재까지 그럭저럭 괜찮다는 생각들이 지배하는 것 같아서 아마도 다음주는 경제지표에 따라 과연 9월에 금리인상이 될 것인지 아니면 12월에 될 것인지를 계속 예측하느라 지표에 따라 시장이 움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딴나라 얘깁니다만 이런 와중에 중국상황이나 그리스 상황이 다시 떠오를 수도 있으니 다음주는 그닥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

그럼 즐거운 트레이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