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모처럼만의 랠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전 별로 재미는 못봤네요….
너무 몸을 사린거 같습니다. 에구…
다음주 다시 심기일전하여 용돈벌이라도 해야 겠습니다. 놀면 뭐하겠어요… 반찬값이라도 벌어야지요.. ㅎㅎㅎ

다음주는 주택지수들의 발표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요즘 주택부분이 약간 주줌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별로 주택지수에는 큰 기대를 가지지 않습니다. 근데 어디까지나 제 동네의 주택 상황 느낌이고요… 실제는 뚜껑을 열아봐야죠..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공포감은 다소 사라졌더라도 세계경제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따라서 다음주는 어닝에 집중될테지만 알코아에서 이미 보인대로 3분기 실적은 좋을 것 같지 않다는 예상입니다.
어닝시즌에는 관망하며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번주 미국주식시장은 모처럼 만에 상승반전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그저 테크니컬한 반등정도로만 보여집니다.
말하자면 바닥이라고 생각되어 저가매수세가 들어온 것 이라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곧 다시 상승반전 할 것 같으니 이정도 가격이라면 아주 매력적인 가격인거죠.
뭐 안좋은 고용지표때문에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상승한것은 결국은 미국 경제가 불안해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론 좋을 것이 없는 겁니다.

어쨋든 다음주가 볼만하겠네요. 이번주에 과연 미국 경제지표가 건전한지 불건전한지가 판가름 날것 같습니다.